본문 바로가기

추천영화2

영화 헤어질 결심 국내 해외반응 헤어질 결심의 국내외 반응이 뜨겁다. 칸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개봉 전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었을 뿐 아니라 언제나 뜨거운 감자처럼 논란을 가져오는 감독이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멜로 영화를 15세 관람가로 만들었다. 확실히 "올드보이"나 "친절한 금자 씨"처럼 수위가 높고 자극적인 장면들은 없기 한데, 대중적인 연출은 아니라 호불호가 있을 듯하다. 감독이 숨겨놓은 의미나 해석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그런 디테일을 좋아하는 관객들이라면 감탄을 할 것이지만 스토리가 명확하지 않은 것을 싫어하는 관객들은 내용 파악이 어렵고 난해하다고 할 만한 요소가 있다. 박해일, 탕웨이 배우에 대한 평은 매우 좋은 편이다. 박해일은 중년의 나이에도 소년 같은 매력이 있다. 반듯하고 성.. 2022. 7. 18.
스펜서. 자신답게 살기로 결심한 왕세자비의 이야기 1. 스펜서는 어떤 영화인가 전기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으로 알려진 파블로 라라인 감독과 개인적으로 최애 배우 중에 한 명인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영화다. 모두에게 선망받는 왕세자비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진을 찍히는 유명인으로 결국 파파라치들에게 쫓겨 도로 위에서 사망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사람으로 파란만장한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는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 당일, 그리고 그다음 날인 박싱데이 (BOXING DAY) 단 3일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실 다이애나의 삶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나오미 왓츠 주연의 다이애나라는 영화도 이미 있는 데다가 다이애나에 관한 영화가 나온다고 했을 때 사람들의 관심은 그녀를 전기 영화로 다루기보다 그녀의 삶 "어.. 2022.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