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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영화2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 1. 앤 해서웨이 하면 떠오르는 영화 "레미제라블", "레이철, 결혼하다", 그리고 배트걸 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앤 해서웨이의 대표작을 꼽으라고 하면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패션의 1도 모르던 앤 해서웨이가 나이젤의 도움을 받아 매일 점점 더 화려하고 세련된 명품 스타일을 선보이며 빠르게 화면 전환되는 장면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환호했다. "프리티 우먼"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옷을 쇼핑하며 갈아입는 장면부터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가 디자이너들의 웨딩드레스를 갈아입으며 화보를 찍는 장면까지, 클리세 같지만 일반 여성들은 평소에 입 어 볼 수 없는 명품 옷들을 입어보는 주인공에 대리 만족하는 것이다. 더.. 2022. 7. 22.
더 배트맨 새로운 캐릭터의 시작 22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 더 배트맨에 대한 감상입니다. 개인적으로 배트맨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고 특히 다크 나이트 3부작은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히어로 무비라고 하지만 슈퍼파워를 가진 영웅이 아니라 고뇌하고 질문하는 한 명의 인간에 불과한 그런 모습을 그리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더욱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시리즈로 나올 것 같은 더 배트맨의 1편 이야기 나눠 볼까요. 1. 로버트 패틴슨의 배트맨 이미 트와일라잇에서 뱀파이어로서 신비한 이미지를 보여준 패틴슨의 배트맨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더구나 종전의 히트를 친 다크나이트 시리즈가 있어서 굉장히 부담이 컸을 텐데 제임스 본드만큼이나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서 부담스러울 배트맨에 로버트 패티슨이 낙점되었죠. 영화를 본 결과 패티.. 2022.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