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스트립2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 1. 앤 해서웨이 하면 떠오르는 영화 "레미제라블", "레이철, 결혼하다", 그리고 배트걸 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앤 해서웨이의 대표작을 꼽으라고 하면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패션의 1도 모르던 앤 해서웨이가 나이젤의 도움을 받아 매일 점점 더 화려하고 세련된 명품 스타일을 선보이며 빠르게 화면 전환되는 장면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환호했다. "프리티 우먼"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옷을 쇼핑하며 갈아입는 장면부터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가 디자이너들의 웨딩드레스를 갈아입으며 화보를 찍는 장면까지, 클리세 같지만 일반 여성들은 평소에 입 어 볼 수 없는 명품 옷들을 입어보는 주인공에 대리 만족하는 것이다. 더.. 2022. 7. 22. 줄리 & 줄리아 (Julie & Julia) 사랑스러운 요리, 사랑스러운 인생의 주인공 1.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줄리앤줄리아(Julie & Julia)는 2009년 개봉한 미국의 전기 드라마 영화다. 전기드라마이지만 코믹한 요소가 많고 요리라는 주제 덕분에 눈도 즐거운 드라마이다. 영화는 요리사가 되기 전부터 책을 집필하기까지의 초기시절 줄리아 차일드의 삶과 365일 안에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책의 524개의 요리법을 모두 요리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젊은 뉴요커 줄리 파월의 삶을 교차해서 보여주고 있다. 영화의 각본은 두 권의 책, 즉 줄리아 차일드의 자서전과 파월이 쓴 “524개의 레시피, 1개의 작은 아파트 키친”(후에 제목을 줄리앤줄리아로 바꿈)에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두 책 모두 2004년과 2006년 사이에 쓰이고 출판되었다. 파월의 책은 그녀의 블로그 “줄리앤줄리아 프로젝.. 2022.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