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1 넷플릭스에서 보는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 重版出来! 1. 진심이면 정말 통할까 라이어 게임에서 배신의 배신을 당해도 사람은 선하다는 믿음을 가졌던 나오를 첫 회에서 보고 저거 바보 아니야 아니면 저건 착한 거가 아니라 바보에 순진한 거다. 대학생이 저러면 정말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할 정도로 착하고 순수한 나오가 결국 내로라하는 천재들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그리고 거짓말 게임의 필승법이 아이러니하게도) 서로를 믿고 배신하지 않는 것이다. 처음부터 서로 믿고 배신하지 않으면 이익을 얻을 수는 없지만 아무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 누군가가 더 가지기 원하면 그때부터 더 가지기 위한 배신과 머리싸움이 시작되고 게임에 지는 사람이 나오고 빚을 지는 사람이 나오는 것이다. 그런 나오을 보는 것처럼 이 드라마를 처음 볼 때 인상은 "저게 직장에서 가능해?" "직.. 2022. 6. 24. 이전 1 다음